제조업 노동생산성 12.8%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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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는 지난해 제조업의 노동생산성이 2005년에 비해 12.8% 높아졌다고 1일 발표했다.
이같은 생산성 개선은 산업생산이 전년보다 10.5% 증가한 반면 노동투입량은 2.1%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노동생산성 개선폭을 분기별로 보면 지난해 1분기 11.5%에서 2분기 14.4%로 크게 높아진 뒤,3분기 13.2% 4분기 12.7% 등으로 약간 낮아지는 추세다.
노동생산성이 가장 개선된 업종은 봉제의복 및 모피산업(26.1%)이었으며 컴퓨터·사무용기기(19.5%) 담배(19.1%) 전자부품·영상·음향·통신장비(18.8%)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시간당 명목임금을 노동생산성으로 나눈 전체 제조업의 단위노동비용은 지난해 4.7% 낮아졌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
이같은 생산성 개선은 산업생산이 전년보다 10.5% 증가한 반면 노동투입량은 2.1%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노동생산성 개선폭을 분기별로 보면 지난해 1분기 11.5%에서 2분기 14.4%로 크게 높아진 뒤,3분기 13.2% 4분기 12.7% 등으로 약간 낮아지는 추세다.
노동생산성이 가장 개선된 업종은 봉제의복 및 모피산업(26.1%)이었으며 컴퓨터·사무용기기(19.5%) 담배(19.1%) 전자부품·영상·음향·통신장비(18.8%)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시간당 명목임금을 노동생산성으로 나눈 전체 제조업의 단위노동비용은 지난해 4.7% 낮아졌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