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들이 관심을 기울일 만한 주요 건설사들이 상반기 신입사원 모집에 나서고 있다.

30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에 따르면 경남기업은 5월 7일까지 해외 플랜트, 개발사업, 관리 등 분야의 신입 및 경력사원 입사 지원서류를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동부건설도 그룹공채 형태로 올해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중이다.

상경계열이나 법정계, 어문계, 인문사회계, 토목, 건축, 기계, 전기계열 전공자에 한해 지원을 받으며 온라인 지원서류 마감 일은 5월7일까지다.

롯데건설은 이미 그룹공채 형태로 건축, 토목, 기계, 전기, 플랜트, 주택사업, 정보기술 분야에 대한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의 신청을 받고 있다.

5월4일까지 그룹 채용홈페이지 접수하면 된다.

모아종합건설은 5월4일까지 토목, 건축, 안전, 조경, 소방, 전기, 품질, 공무, 입찰 등 분야의 경력및 신입사원 신청을 접수 중이다.

이밖에 한국중부발전(5월7일 마감)과 한국서부발전(5월4일 마감), 한국남동발전(5월10일 마감)도 화학, 발전전기, 발전기계, 정보통신, 법정, 상경, 화학, 통신 등 분야와 함께 건축, 토목에서 각각 60~80명 규모의 신입사원공채를 추진하고 있다.

경력직 모집도 잇따르고 있다.

풍림산업의 경우 관리, 건축, 전기, 안전, 관리, 화공 등 분야의 경력사원 공채를 실시중이며 입사지원 마감은 5월10일이다.

GS건설은 5월 6일까지 주택분야, 구산건설은 5월10일까지 건축 기술직, 금광건업은 5월7일까지 토목 분야, 남해종합개발은 5월4일까지 관리, 토목, 건축, 기계 등 분야에서 각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 한경닷컴 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