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51나노 공정을 적용한 세계 최대 용량의 16기가비트 낸드플래시 양산에 돌입했습니다.

삼성전자의 51나노 16기가 낸드플래시는 업계 최소 회로 선폭을 적용한 앞선 세대 공정이며

기존 60나노급 제품에 비해 60% 정도 생산성 향상이 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 양산 돌입은 최근 낸드플래시 가격 상승세와 맞물려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의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