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결] 경찰, 김승연 회장 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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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술집 종업원 폭행사건과 관련해 조금 전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안태훈 기자!
(전화: 6676-0069 또는 010-7540-0104)
<기자> 네~ 경찰이 조금 전 오후 4시 중간수사 결과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예> 경찰은... (3~5문장)
경찰은 지금까지 진행한 피해자 조사와 목격자 진술 결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보복 폭행사건을 직접 주도했다고 결론냈습니다.
또 김승연 회장을 상대로 내일(5월 1일) 사전영장을 청구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김 회장은 이번 사건에 대한 혐의를 강력히 부인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잠시 후인 오후 6시 20분에 귀국하는 김 회장의 아들을 소환해 객관적인 증거를 추가로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사건당일 휴대전화 위치 기록과 이동경로에 설치 된 CCTV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김 회장을 둘러싼 상황이 악화되자 한화그룹은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보복폭행 사건과 회사의 경영은 별개"라는 입장이지만 당황하는 모습은 역력합니다.
총수의 결단이 필요한 핵심현안이 보류되거나 지연될 경우 경영악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한화그룹은 현재 계열사별로 긴급 임원회의를 소집하고 대규모 변호인단을 구성하는 등 이번 사태로 인한 후폭풍 차단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WOW-TV NEWS 안태훈입니다.
안태훈기자
(전화: 6676-0069 또는 010-7540-0104)
<기자> 네~ 경찰이 조금 전 오후 4시 중간수사 결과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예> 경찰은... (3~5문장)
경찰은 지금까지 진행한 피해자 조사와 목격자 진술 결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보복 폭행사건을 직접 주도했다고 결론냈습니다.
또 김승연 회장을 상대로 내일(5월 1일) 사전영장을 청구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김 회장은 이번 사건에 대한 혐의를 강력히 부인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잠시 후인 오후 6시 20분에 귀국하는 김 회장의 아들을 소환해 객관적인 증거를 추가로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사건당일 휴대전화 위치 기록과 이동경로에 설치 된 CCTV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김 회장을 둘러싼 상황이 악화되자 한화그룹은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보복폭행 사건과 회사의 경영은 별개"라는 입장이지만 당황하는 모습은 역력합니다.
총수의 결단이 필요한 핵심현안이 보류되거나 지연될 경우 경영악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한화그룹은 현재 계열사별로 긴급 임원회의를 소집하고 대규모 변호인단을 구성하는 등 이번 사태로 인한 후폭풍 차단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WOW-TV NEWS 안태훈입니다.
안태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