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마진 개선 지속-매수 유지..메릴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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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린치증권은 삼성물산의 실적 추이 및 주주가치 제고 노력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이 증권사는 30일 삼성물산의 1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보다는 다소 낮았지만 자사 전망치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총마진이 지난해 1분기 11.9%에서 14.6%로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마진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메릴린치는 "회사측이 제시한 자사주 매입 규모가 예상보다는 작지만 하반기 추가적인 매입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면서 "다른 계열사들의 자사주 매입 계획 등을 감안할 때 이는 삼성 그룹의 구조적 변화의 일환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는 4만8000원으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이 증권사는 30일 삼성물산의 1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보다는 다소 낮았지만 자사 전망치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총마진이 지난해 1분기 11.9%에서 14.6%로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마진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메릴린치는 "회사측이 제시한 자사주 매입 규모가 예상보다는 작지만 하반기 추가적인 매입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면서 "다른 계열사들의 자사주 매입 계획 등을 감안할 때 이는 삼성 그룹의 구조적 변화의 일환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는 4만8000원으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