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유통수익률 5%대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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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성예금증서(CD) 유통수익률이 단기자금 부족현상의 여파로 4년여만에 처음으로 5.0%대에 진입했습니다.
오늘 91일물 CD유통수익률은 26일 보다 0.03%포인트 상승한 5.0%를 기록해 지난 2003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처럼 CD금리가 5%를 넘어선 것은 외국계 서울지점의 과도한 외화차입을 막기 위해 한국은행이 엄격한 지준 관리에 나선 여파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주에 고시될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금리도 이번주 보다 추가로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