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미얀마에 삼림자원을 활용한 '바이오 매스(Bio mass)'발전소 건설을 추진 중이다.

이원걸 한국전력 사장은 지난 26일 중국 베이징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얀마에 삼림자원을 이용한 5만㎾급 소형 바이오 매스 발전소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오 매스 발전소란 '나무땔감'을 연료로 사용하는 발전시설을 말한다.

베이징=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