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조정은 매수기회..교환사채 물량 부담 안돼-대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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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투자증권은 27일 금호산업에 대해 주가조정은 다시 없는 매수 기회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76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조주형 연구원은 "최근 주가 상승으로 인해 증가한 교환사채 교환청구 물량이 당분간 주가 조정의 빌미가 될 것이나 큰 부담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 연구원은 오히려 교환청구로 인한 주가 조정기 비중확대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작년부터 시작된 폭발적인 신규수주 증가로 인해 예상되는 강력한 실적개선 △매각차익이 예상되는 투자유가증권과 시가대비 저평가된 보유 부동산 △사업지주회사로의 전환에 다른 재무 건전성 강화 △대우건설 인수를 통한 영업시너지 등은 여전히 투자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1분기 수주는 전년동기대비 2.1배 급등한 1조2000억원을 넘어건 것으로 추정했다.
2월까지 플랜트를 제외한 전 공종에서 수주가 고르게 증가했으며 특히 공공토목과 개발사업에서의 대형 수주가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조주형 연구원은 "최근 주가 상승으로 인해 증가한 교환사채 교환청구 물량이 당분간 주가 조정의 빌미가 될 것이나 큰 부담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 연구원은 오히려 교환청구로 인한 주가 조정기 비중확대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작년부터 시작된 폭발적인 신규수주 증가로 인해 예상되는 강력한 실적개선 △매각차익이 예상되는 투자유가증권과 시가대비 저평가된 보유 부동산 △사업지주회사로의 전환에 다른 재무 건전성 강화 △대우건설 인수를 통한 영업시너지 등은 여전히 투자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1분기 수주는 전년동기대비 2.1배 급등한 1조2000억원을 넘어건 것으로 추정했다.
2월까지 플랜트를 제외한 전 공종에서 수주가 고르게 증가했으며 특히 공공토목과 개발사업에서의 대형 수주가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