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국제금융전문지 '더 에셋(The Asset)'은 신한금융지주회사가 2007년도 한국의 가장 좋은 지배구조를 가진 회사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더 에셋'은 신한지주가 뉴욕상장과 더불어 구조조정과 인수합병을 통해 성장을 거듭해왔고,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기업지배구조를 개선해 왔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를 위해 신한지주는 사외이사추천위원회와 이사회운영위원회를 두어 모범적인 지배구조확립에 왔다는게 '더 에셋'의 최우수 지배구조기업 선정 배경이었습니다. '더 에셋'의 2007년 기업지배구조 순위는 2006년 9월부터 2007년 3월까지 이루어진 설문지 조사에 의한 응답과 기관투자가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것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