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종이 전날에 이어 또다시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증권업지수는 전일대비 2.63% 오르며 전 업종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들이 매수에 동참하고 있다.

동양종금증권, 교보증권은 3%대, 대우증권, 삼성증권, 우리투자증권, 현대증권, 서울증권, SK증권 등은 2%대 오르고 있다.

대신증권,NH투자증권은 1%대 상승 중이다.

교보증권, 부국증권, 대우증권 등은 신고가도 경신했다.

증권주는 연일 증시의 강세로 실적 호조가 기대되고, 중소형 증권사들의 인수합병 이슈가 불거져나오며 주목받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