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원화 강세(환율 하락)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해 무료 선물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환리스크 관리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수출입은행의 선물환 서비스는 중소기업들의 수출계약시점에 선물환 거래를 통해 환율을 고정,수출계약 체결시점과 수출대금 결제시점 간 환율변동에 따른 위험을 없애준다. 이 서비스는 기존 대출승인 금액의 50% 범위에서 최대 2000만달러까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