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24일 기술보증기금 및 한국부품소재산업진흥원과 함께 부품.소재 전문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행은 해당기업에 대한 영업점 전결권을 확대하고 지방 중소기업에 적용하는 대출금리를 1%포인트까지 감면해 줄 예정이다. 기술보증기금도 해당기업들에 대해 보증료를 낮춰줄 계획이다.

부품소재산업은 다른 산업과 연관효과가 높아 한.미 FTA 타결에 따라 성장 가능성이 한층 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