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첫 주가연계증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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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이 지난 3월말 장외파생상품 겸영인가를 받은 후 처음으로 주가연계증권(ELS)을 출시합니다.
오는 26일 하루동안만 판매되는 이 상품은 삼성화재와 현대모비스를 자산으로 하는 2년만기 원금비보장형으로 최고 연 수익률은 13.2%입니다.
세번의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80~90% 이상인 경우 13.2% 수익률로 조기상환되며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만기일까지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역시 최고 수익률로 상환됩니다.
김극수 메리츠증권 금융상품사업팀장은 “수익성과 안정성을 모두 고려했으며 조기상환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