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041020)가 다산네트웍스(039560)의 IPTV용 셋톱박스에 차세대 미들웨어를 공급합니다. 인프라웨어는 다산네트웍스가 KT의 메가TV에 공급하는 IPTV용 셋톱박스에 IPTV 브라우저와 미들웨어를 통합한 차세대 미들웨어를 탑재하고, 관련 솔루션과 기술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인프라웨어는 향후 다산네트웍스와 KT가 진행하는 IPTV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나아가 관련 해외시장으로 진출도 모색한다는 계획입니다. 강관희 인프라웨어 대표는 "이번 계약은 방송과 통신을 융합할 수 있는 차세대 미들웨어 시장 진출에 의미를 둘 수 있으며, 디지털 케이블 TV와 IPTV 방송용 미들웨어 시장의 지각 변동이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