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시장이 크게 출렁이면서 한경스타워즈 참가자들의 주간 수익률도 뚜렷한 격차를 보였다.

지난주 수익률 1위는 CJ투자증권의 김동욱 과장이 차지했다.

보유하고 있는 에쓰오일의 배당금 유입으로 잔액이 늘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주간 수익률을 기록했다.

누적수익률도 40%를 돌파했다.

2위인 한국투자증권 김선운 연구원은 한 주간 7%가량의 수익을 올렸다.

하지만 굿모닝신한증권의 김현기 대구서지점장(-6.4%) 등 참가자들 중 절반 이상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