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만난 CEO] 김영만 한빛소프트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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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계의 큰 형님이라고 불리는 김영만 한빛소프트 회장. 누구나가 쉽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이나 여러 장르가 섞인 복합게임이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영만 한빛소프트 회장
08:36
"한국에 주로 전략시뮬레이션 장르가 형성되고 그다음이 디아블로로 롤플레잉게임이 형성됐다. 영화같은 경우처럼 게임도 복합장르가 떠오를것 같다"
09:39-09:46
"케주얼 쉽게 여러사람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떠오를거라고 생각한다"
올해로 47살로 젊은 게임업계에서는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게임에 대한 열정만큼은 자신했습니다.
김영만 한빛소프트 회장
07:55-08:12
"게임뿐 아니라 어떤 산업이든 자기가 맡고 있는 분야를 계속 본다면 나이가 많아도 감각은 떨어지지 않는다."
아직 산업화 단계에 있는 게임업계.
회장직함을 만든 것은 바로 전문경영인 체제를 통해 보다 투명한 의사결정을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게임 전문가를 내부에서 발탁해 경쟁과 전문성. 일석 이조의 효과를 얻겠다는 포석도 깔려 있습니다.
김영만 한빛소프트 회장
17:10
엔지니어 출신에 경영인 수업을 받은게 아니라 LG CNS출신인데, 오너이면서 사장이다 보니까 잘못경영해도 의사결정을 외곡되게 하더라도 묻혀 가는 게 있어서 전문경영인 체제로 가려고 작년에 했다. 작년 재작년 했는데, 오래가진 않을 것이다. 국내 해외사업은 임원들에게 권한 위임해서 하고 있고 임원들이 하고 있다.
18:11
"우선 무엇보다 중요한게 저희도 알고 외부에서 데려오는게 지금현재는 임원들 중에 해야되지 않겠나? 작년에 해보겠다고 하니 임원들에게도 동기부여가 되는거 같아요." 18:38
김 회장은 대기업들의 게임산업 진출이 늘고 있지만, 문화에 대한 관심없이 게임산업에서 성공하기 어렵다고 조언합니다.
김영만 한빛소프트 회장
11:42
"게임산업이 성장산업이고 미래 동력이 가져온다고 하니까 여러부분에서 참여를 하고 있는데" - 11:52
14:08
"전체 세계시장을 보면 국민성이나 장르가 구분이 됩니다. 한국에서 성공했다고 외국에서 성공하는게 아니다.로컬라이제이션이 아니라 컬쳐라이져이션을 해야한다."
- 14:41
WOW-TV NEWS 전재홍입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