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는 20일 '지역특화발전 특구위원회'를 개최하고 전북 부안,충북 영동 등 전국 8개 지역을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신규 지정했다.

이로써 지역 특구는 현재 72개에서 80개로 늘어나게 됐다.

각 지역 특구에선 지정 목적에 맞춰 관련 규제가 완화된다.

전북 부안 일대는 '신·재생에너지산업 클러스터특구'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