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동 재정경제부 차관보는 임대주택 펀드를 9월중에 설립하고 10월 이후에는 올해 계획된 비축용 임대주택 시범사업 5천호를 예정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차관보는 이같은 내용의 임대주택법 개정안이 처리되면 정부가 마련한 분양가 인하와 공급확대 등이 모두 제도화되는 셈이어서 부동산시장의 안정세가 더 확고해질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증권사 소액결제 허용과 관련해 그는 이미 충분한 안전장치가 마련돼 있다며 4월중에 자본시장통합법이 국회 재경위를 통과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