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이 18일 "한나라당과 한국 보수세력 전체가 철저하게 반성하고 환골탈태하지 않으면 올 대선에서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며 '보수혁신론'을 주창했다.

홍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그 실천방안으로 부패,특권의식,무사안일,냉전·수구이미지,기득권 등에서 벗어나야 하고 대미 자주노선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