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올 순익 2370억원 초과 달성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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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은 올해 당기순이익 목표치인 2370억원을 초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18일 부산은행에 따르면 1분기 영업이익이 106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81억원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762억원으로 284억원 성장했다.
BIS 자기자본비율(잠정치) 11.94%, 고정이하여신비율 0.79%, 연체비율 0.67% 등 주요 경영지표도 양호한 수준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중 수익성이 큰 폭 증가한 것은 전년도 하반기에 실시한 대규모 희망퇴직과 리스크관리 강화로 인해 판매관리비 및 대손상각비가 개선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박태민 경영기획본부장은 "2분기에는 우량 기업체의 부수거래 확대와 SOC사업 등 PF관련 업무 확대, 부산지역 선도 업종의 경기호황 및 수익 중심의 영업극대화를 통해 이자부문과 수수료수익의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18일 부산은행에 따르면 1분기 영업이익이 106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81억원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762억원으로 284억원 성장했다.
BIS 자기자본비율(잠정치) 11.94%, 고정이하여신비율 0.79%, 연체비율 0.67% 등 주요 경영지표도 양호한 수준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중 수익성이 큰 폭 증가한 것은 전년도 하반기에 실시한 대규모 희망퇴직과 리스크관리 강화로 인해 판매관리비 및 대손상각비가 개선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박태민 경영기획본부장은 "2분기에는 우량 기업체의 부수거래 확대와 SOC사업 등 PF관련 업무 확대, 부산지역 선도 업종의 경기호황 및 수익 중심의 영업극대화를 통해 이자부문과 수수료수익의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