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회복 기대로 음식료업종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대상이 4% 대 하락세를 보이며 고전하고 있다.

18일 오전 11시 현재 대상은 전일대비 4.15%(500원) 떨어진 1만1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대상의 1분기 영업이익 수준은 양호한 수준으로 보이나, 적극적인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는 보고서를 냈다.

미래에셋증권은 대상이 현 주가에서 기업가치를 더 높이려면 적자사업부 철수 같은 보다 적극적인 구조조정을 해야 중장기적으로 이익률이 개선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