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다단계 수법을 이용한 시세조종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라는 소식에 루보등 급등주들이 일제히 추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9시10분 현재 루보가 7,700원 내린 4만3천700원에 230만주가 넘는 하한가 잔량을 쌓아놓고 있고, 케이피티와 제일창투등 최근 급등주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던 종목들도 하한가로 동반급락하고 있습니다. 금형부품업체인 루보는 드러난 재료도 없이 작년 10월 1천원대 머물던 주가가 현재 5만원대로 40배 이상 급등한 상탭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