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기술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7일 오전 9시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3000원(0.51%) 오른 59만6000원을 기록하며 사흘 만에 반등하고 있다.

하이닉스도 3만3850원으로 0.59% 상승하고 있고, LG전자 역시 나흘 만에 강세로 돌아섰다.

삼성SDI삼성전기, LG필립스LCD도 강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외국인 투자자들은 전기전자업종에 대해 7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며 11일째 '사자'를 이어가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