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찰칵찰칵] 회장님은 인기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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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법 금호아시아나 항공부문 부회장의 너털웃음으로 행사가 시작되고...
"사장님 아니세요?"
"부회장입니다"
"잘 봐주세요^^"
회장님 곁으로 몰려드는 여직원들...
"92기 입니다"
"넌 98기 같다"
"아~~~~~~"
지휘도 한번 해볼까하더니 또 다시 승무원 곁으로...
손한번 잡아주시고 음료수(뇌물?^^)도 건네받고
"나 안보고 싶었어"
"보고싶었어요"
박삼구 회장의 인기는 연예인을 능가하고
"정준호씨 정말 팬인데요. 우리 회장님이 더 멋있어요"
"(아이가) 하나 생겼다. (예정일) 언제야? 3주 남았어요."
"가자 배고파~"
바비큐-10만원 선듯
초밥도 10만원
돈 떨어진 회장님 "5만원 줘"
이번엔 부회장 지갑에서 5만원
"공항서비스팀입니다"
"어쩐지 다르더라"
"회장님! 회장님! 회장님!"
"정비(파트)가 제일예뻐"
"나하고 어울리지? 한국경제TV에 나온다"
스타들도 부러워하는 회장님의 대~단한 인기
"여기에선 우리들도 찬밥이군"
안태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