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은 NHN과 제휴를 맺고 진흥원이 보유하고 있는 1000여 건의 문화 콘텐츠를 오는 20일부터 네이버 지식 시장에서 서비스하기로 했다.

제공 콘텐츠는 문화원형 관련 소설,설화,시나리오,시놉시스,분석서,이야기 등이며 앞으로 대상을 디자인,애니메이션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로 확대할 예정이다.

문화 콘텐츠에는 저작권 보호를 위해 COI(Content Object Identifier) 식별 체계를 도입한다.

서병문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원장은 "진흥원은 이를 통해 유통망을 확충하게 됐고 NHN은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확보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