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12일 압구정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송명걸 판촉사업부장과 전재현 월드비전 후원개발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아자동차 사랑의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부한 기금 2600만원은 지난달 기아자동차 차량을 구입한 고객들 명의로 적립된 것이다. 월드비전은 성금을 결식아동에게 매일 한끼 도시락을 전달하는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 활동에 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