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1Q 실적 호전전망 '매수'-CJ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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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투자증권은 11일 SK가 정유 및 화학 마진 개선으로 1분기 수익이 호전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이 증권사 이희철 연구원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26% 개선된 4185억원으로 당초 예상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석유정제마진이 뚜렷한 호조세를 보이고 있으며, 화학부문의 실적개선과 윤활유 부문의 고마진 추세가 지속되기 때문이다.
2분기에는 계절적 요인과 화학부문 마진 하락으로 실적 향상이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지주회사 관련법이 개정돼 SK그룹의 지주회사 전환 가능성이 커졌다"며 "지주회사로 전환될 경우 투명성 제고와 보유 유가증권에 대한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11만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이 증권사 이희철 연구원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26% 개선된 4185억원으로 당초 예상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석유정제마진이 뚜렷한 호조세를 보이고 있으며, 화학부문의 실적개선과 윤활유 부문의 고마진 추세가 지속되기 때문이다.
2분기에는 계절적 요인과 화학부문 마진 하락으로 실적 향상이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지주회사 관련법이 개정돼 SK그룹의 지주회사 전환 가능성이 커졌다"며 "지주회사로 전환될 경우 투명성 제고와 보유 유가증권에 대한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11만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