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기업 CEO들의 거의 대부분이 자기계발에 상당한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능률협회가 발행하는 경영전문월간지가 최근 국내 5백대 기업의 CEO 1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4%가 "자기계발을 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빈도는 주 3-4차례가 40%로 가장 많았으며 분야는 경영지식이 40%, 전문지식이 24%, 교양이 17% 순이었습니다. 가장 선호하는방법은 독서와 경영자 조찬모임 등이었고 CEO 정규 교육과정도 14%가 됐습니다. 대기업 CEO들은 주로 업무중 틈틈이(28%) 자기계발을 했으며 퇴근후 저녁시간이나 출근전 새벽시간을 고루 이용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