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하락 불구1500돌파, 지수 더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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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엽 메리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삼성전자가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1500돌파가 가능했다"며 당분간 상승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심 팀장은 특히 "1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순매수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기관은 환매로 인해 순매도를 기록했지만 이번주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발표가 예정돼 있어 이때를 전후해 삼성전자 주가도 상승전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업종별로는 조선 화학 건설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는데 이는 펀더멘탈 모멘텀이 작용하며 실적발표와 관련해 주가가 선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FTA 체결 이외에도 북미회담이나 신용등급 상향조정 가능성 등 다양한 정책상의 모멘텀이 존재하기 때문에 증시상승에 좀 더 힘을 더해줄 것으로 심 팀장은 내다봤다.
이에 따라 1500선 돌파에 만족하는 투자패턴은 약할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지속되는 펀드환매가 축소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의미부여했다.
1500P 돌파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0~11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심 팀장은 "신고가 갱신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매수세는 이어질 것이며 국내 투자자입장에서는 1500선 돌파로 투자심리가 좀 더 안정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심 팀장은 특히 "1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순매수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기관은 환매로 인해 순매도를 기록했지만 이번주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발표가 예정돼 있어 이때를 전후해 삼성전자 주가도 상승전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업종별로는 조선 화학 건설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는데 이는 펀더멘탈 모멘텀이 작용하며 실적발표와 관련해 주가가 선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FTA 체결 이외에도 북미회담이나 신용등급 상향조정 가능성 등 다양한 정책상의 모멘텀이 존재하기 때문에 증시상승에 좀 더 힘을 더해줄 것으로 심 팀장은 내다봤다.
이에 따라 1500선 돌파에 만족하는 투자패턴은 약할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지속되는 펀드환매가 축소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의미부여했다.
1500P 돌파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0~11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심 팀장은 "신고가 갱신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매수세는 이어질 것이며 국내 투자자입장에서는 1500선 돌파로 투자심리가 좀 더 안정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