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04.09 15:37
수정2007.04.09 15:37
(앵커멘트)
역사적 신고가인 1500선 지수 돌파와 더불어 증권가에도 긍정적인 전망이 우세합니다.
특히 1500선 안착을 위해선 수급여건과 환율변수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된다는 평갑니다.
전준민기자를 연결합니다.
1500선 돌파이후 지수 향방은 IT경기에 달려있다는 게 증권가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견햅니다.
CG1)
- 성장축 다변화
- 글로벌 유동성장세
- 전통산업 재평가
현재 성장축의 다변화와 지속적인 글로벌 유동성 장세 여기다 비IT부문, 즉 전통산업의 재평가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점을
1500선 돌파의 원동력으로 꼽고 있습니다.
CG2)
- IT경기, 기업실적 확인
- 투신권 환매등 수급여건
- 외부요인 (중국경기등)
하지만 1500선 안착을 위해선 향후 IT경기의 향방과 수급여건, 환율변수 부담등이 확인해 봐야 될 관전포인트로 제시됐습니다.
먼저 오는 13일로 예정된 삼성전자 실적 발표등 최대 복병인 IT경기 회복과 관련기업들의 실적 향방을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하구요.
지수가 상승하면서 투신권 환매물량이 늘고 있는등 급등에 따른 국내 펀드의 환매 여부도 지켜봐야될 변숩니다.
또 중국 경제의 추가 긴축과 미국 경제 연착륙 여부등 외부요인들도 꼭 짚고 넘어가야될 주요변수로 꼽힙니다.
1500선 돌파후 지속적인 증시상승에 대한 장미빛 전망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차별적인 실적장에 초점을 맞춰 포트폴리오를 좁혀나가야 된다는 의견도 힘을 얻고 있습니다.
현 강세장의 특징이 업종보다는 실적을 겸비한 차별적인 우량 실적주에 대한 재평가작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실적주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더 필요한 시점이란 견햅니다.
지금까지 여의도에서 WOW-TV NEWS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