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올해 6월말까지 기업영업점을 거래하는 기업고객의 수출 송금수수료를 면제하는 '프리! 수출 송금수수료 ' 이벤트를 시행합니다. 이번 수출 송금수수료 면제서비스는 해외에 수출을 하고 외국으로부터 전신(T/T)을 통해 수금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건당 1만원씩 발생하는 수출대금 송금수수료를 면제함으로써 수출기업에게 실질적인 비용절감 혜택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또 신한은행은 수출입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입 SCM(Supply Chain Management)서비스를 도입해 수출입중소기업도 대기업과 같은 양질의 서비스와 가격우대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성공적인 통합은행 출범 1주년을 기념하고, 기업고객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시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수출기업의 대외경쟁력을 높이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