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5년만에 처음으로 국내 내수시장에서 월매출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내수 시장에서 IT·가전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증가한 1조4백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내수 매출이 이처럼 늘어난 것은 휴대폰과 에어컨, 디지털TV 등의 판매가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