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04.04 17:11
수정2007.04.04 17:11
한국IBM과 한글과컴퓨터는 아시아눅스 기반의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 클러스터 소프트웨어의 영업 및 기술 지원을 위해 공동 협력합니다.
양사의 협력은 국내 대학교, 연구소, 기업 등을 위해 실용적인 표준 HPC 솔루션을 보급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광제 한컴 상무는 "IBM과의 협력은 세계 3대 배포판으로 인정받고 있는 한컴 아시아눅스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데 큰 힘이 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HPC란 슈퍼컴퓨터를 이용해 순수 과학 과 공학용 수치 모델링 등을 수행하는 전산 응용 분야를 말하며 최근에는 자동차, 선박, 의료 등 실생활에 밀접한 다양한 산업으로 응용 분야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