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디지털서비스 기업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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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기술이 디지털 서비스 기업으로의 변모를 추구하며 활발한 신규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필 기자입니다.
소프트웨어 유통 전문기업인 다우기술이 디지털 서비스 기업으로 탈바꿈합니다.
이러한 변신의 중심에는 핵심 솔루션 기반의 시스템통합 사업과 서비스 사업 등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다우기술은 이들 사업에 대한 역량을 확대해 SW와 서비스의 매출 비중을 80% 이상 높인다는 계획으로 신규사업 부문에서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허흥범 다우기술 CFO
"새로 시작한 분야이기 때문에 이쪽 분야로 주력하고 있고 현재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고 사업 서비스 분야는 올해 사업을 시작하면 실직적인 효과는 내년 쯤 나타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동안의 유통망 구축과 축적된 노하우를 근간으로 패키지 SW 유통을 넘어서는 복합적인 형태의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고객 가치를 높인다는 것입니다.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셈인 방송아카이빙 솔루션과 레드햇 공개 소프트웨어 사업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연초에 제시한 올해 목표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자신하고 있습니다.
허흥범 다우기술 CFO
"올해 경영목표는 948억 매출과 영업이익 80억 정도 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데
현재 새로운 다우기술의 서비스 사업과 공개소프트 사업 등에 주력해서 충분히 매출 목표를 달성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별개 사업이기는 하지만 다우기술이 구상하고 있는 미래 첨단 지식 산업의 중심지가 될 죽전 디지털벨리 사업도 순항을 이어가는 등 디지털 사업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허흥범 다우기술 CFO
"올해 안에 분양 이뤄질 것이다. 수익은 인근지역이 현재 평당 600만원 정도 시세가 형성돼 있는데 비슷한 수준에서 수익을 낼 것으로 보고 있다. 외국기업유치는 첨단산업과 지식 산업쪽으로 유치할 것이고 외국기업도 역시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 가지고 있다"
다우기술은 2009년에 이전할 죽전 디지털벨리를 거점 삼아 무한 기술혁신과 정보기술,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공개소프트웨어 사업 등 신규 사업의 개척을 통해 디지털서비스산업의 새로운 장을 펼쳐 가겠다는 향후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WOWTV-NEWS 김정필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