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TFT-LCD 전공정 장치 업체인 주성엔지니어링이 미국 AKT와 AKT의 LCD 장비 조립회사인 A1 엔지니어링을 상대로 특허권 침해금지에 대한 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소했습니다. 주성엔지니어링이 이번에 제소한 특허기술은 대면적 LCD용 PECVD 장치와 대면적 쏠라 셀 장비에도 적용된 공정 챔버 구조에 관한 것입니다. 한편 주성은 연간 200억원 이상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해 첨단장비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외 총 860여건의 특허 출원과 등록을 통해 특허적 안정성과 배타적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