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한미정상회담 추진 검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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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과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간의 정상회담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윤승용 청와대 대변인은 "백종천 청와대 안보실장이 지난 2월말 방미했을 때 기조가 현재 그대로 살아 있다"며 "당시 양국은 정상회담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 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변인은 또 "윤병세 청와대 안보수석이 현재 한미동맹 전반에 대해 논의하고자 방미 중인데 한미 정상회담도 의제의 하나나"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다지간 회의에서 잠깐 만나는 차원이 아닌 한쪽이 상대방을 방문하는 차원의 정상회담을 의미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윤병세 안보수석은 북핵문제를 비롯한 한미동맹 전반에 대한 협의하기 위해 지난 1일 7박8일간의 일정으로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