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4일 자산관리 중심의 소매영업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 개편 및 인사를 단행했다.

이에 따라 조직이 3본부 3실로 단순화됐으며 법인금융본부는 김해준 전무,IB투자본부는 임홍재 전무가 각각 본부장으로 임명됐다.

또 리테일본부는 당분간 박창배 사장이 직접 맡아 소매영업을 강화키로 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기존 CMA(종합자산관리계좌) 기능에 소액 주식담보대출과 체크카드 기능이 추가된 '교보 플러스알파CMA'를 5일 선보인다.

하루만 맡겨도 4.4%의 이자를 주며 영화 놀이공원 할인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