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株 나란히 강세..주택법개정안 영향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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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들이 나란히 오르고 있다.
주택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건설업종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는 분석이다.
4일 오전 11시 40분 현재 대림산업의 주가는 전날 종가대비 4.82% 오른 9만1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사흘만에 반등이다.
같은 시각 대우건설(1.62%) 현대건설(0.99%) GS건설(1.22%) 등 대형 건설주들도 나란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주택법 개정안 통과로 정부가 제시 가능한 부동산 대책이 모두 발표된 상황"이라며 "정책적 불확실성이 일단락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 증권사 최나영 연구원은 "건설주들의 주가는 당분간 등락을 거듭하겠지만 하반기로 가면서 업황 개선의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주택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건설업종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는 분석이다.
4일 오전 11시 40분 현재 대림산업의 주가는 전날 종가대비 4.82% 오른 9만1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사흘만에 반등이다.
같은 시각 대우건설(1.62%) 현대건설(0.99%) GS건설(1.22%) 등 대형 건설주들도 나란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주택법 개정안 통과로 정부가 제시 가능한 부동산 대책이 모두 발표된 상황"이라며 "정책적 불확실성이 일단락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 증권사 최나영 연구원은 "건설주들의 주가는 당분간 등락을 거듭하겠지만 하반기로 가면서 업황 개선의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