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협상에서 개성공단에서 생산되는 제품에 대해서 한국산으로 인정키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개성공단 입주업체들이 급등하고 있다.

로만손은 2일 오후 2시17분 현재 지난 주말보다 200원(14.93%) 오른 1540원을 기록하고 있다. 로만손은 이날 한미FTA 협상 관련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한가로 직행했다.

신원도 같은 시간 8.35% 급등하며 사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좋은사람들은 지난 주말대비 210원(6.60%) 상승한 3390원을 기록중이다. 좋은사람들은 한미FTA 타결 소식으로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