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급공사 등 R&D 성과
(주)알트플러스이앤씨(대표 안호경·사진 www.altplus.com)는 도시계획 엔지니어링을 담당하는 전문 인력집단이 모인 소수정예 '파워군단'이다.
도시계획은 인간의 주거와 활동기능을 효과적으로 공간에 배치하는 작업으로 인구증가, 문화ㆍ교육의 충실도, 산업구조 등 여러 요소에 관한 자료를 수집해 분석하기 때문에 상당한 노력과 수고를 기울여야 한다.
하지만 (주)알트플러스이앤씨에서는 소규모 인력으로 제1·2종지구단위계획 등 각종 도시관리계획은 물론 특히 산업단지개발사업 분야에서 알찬 R&D 성과물을 쏟아내고 있다.
지난해에는 용인시 관리형 5개 제1종지구단위계획과 광주시 첨단산업용지조성사업, 아산 굿모닝힐 골프장, 쌍용자동차증설사업, 엘지전자공장증설사업, 2014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대관령 알펜시아 관광단지 조성사업 총괄 인허가 등 다양한 용역을 수행했다.
안호경 대표는 "이제는 개발위주의 경제적 논리가 아닌 계획적 도시성장관리가 중시되는 시대"라며 "정부차원의 정책사업과 연구개발 및 자문역할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현재 화성시 한미약품 지방산업단지조성사업, 평택 첨단복합산업단지조성사업 등 산업단지개발사업분야의 대규모 프로젝트와 토지이용규제합리화법 규제안내서 확대 작성을 위한 용역 등에 참여하고 있다.
또 지구단위계획실무편람, 도시계획시설실무편람, 도시개발사업실무편람 등 실무지침서 발간도 앞두고 있어 도시계획과 산업단지개발사업 및 연구 부문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 대표는 "기초조사, 계획수립, 실시계획승인 등 종합적인 도시계획 용역서비스를 실시해 미래를 위한 신도시 창조에 큰 몫을 해낼 것"이라고 의지를 내비쳤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