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한전, 해외진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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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걸 한국전력공사 신임 사장이 첨단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해외 전력시장 진출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박준식 기자입니다.
이원걸 한국전력 사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나섰습니다.
이 사장은 2020년 글로벌 기업 도약을 목표로 첨단 기술 개발과 해외 전력시장 진출을 임기 중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습니다.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세계시장을 주도할 전략적 기술개발 과정은 직접 챙기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이 사장은 한전의 뛰어난 기술로 전력을 공급하고 자원을 확보하는 한국형 진출 전략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입니다.
신임 사장으로서 혁신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습니다.
조직과 인사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성과 지향적인 인사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것.
일부 내재되어 있는 나쁜 관습과 병폐를 척결해 열린 한전 구현에 노력한다는 방침입니다.
고객과 함께 발전하는 열린 경영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이원걸 한국전력사장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고객 중심,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겠다"
진정한 글로벌 기업은 중소기업과 저소득층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는 경영철학을 어떻게 실천할지 CEO로서 첫발을 내딛은 이 사장 행보에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습니다.
WOW-TV NEWS 박준식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