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주들의 약세 속에서 LG전자가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30일 오전 9시4분 현재 LG전자는 전날보다 700원(1.12%) 오른 6만3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씨티그룹은 이날 LG전자의 휴대폰 강세를 배경으로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린다고 밝혔다.

한편 LG필립스LCD도 50원(0.15%) 오른 3만2650원으로 8일 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000원(0.35%) 떨어진 56만7000원에 머물고 있고, 하이닉스삼성전기, 삼성SDI도 각각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