潘총장, 국제분쟁 해결사 면모 과시 ‥ 다르푸르 평화유지군 증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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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수단 다르푸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마르 알 바시르 수단 대통령을 설득하는 데 일정한 성과를 거둠으로써 국제분쟁 해결사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반 총장은 28일 밤(현지시간) 아랍연맹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바시르 대통령과 압둘라 사우디 국왕,알파 우마르 코나레 아프리카연합(AU) 의장,암르 무사 아랍연맹 사무총장과 두 시간 동안 회의를 갖고 다르푸르의 분쟁과 인도주의적 문제를 조기에 종식시키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다르푸르 사태와 관련된 모든 정파들이 조만간 정치적 합의를 이루기로 했으며 AU와 유엔 공동의 평화유지군을 조속히 파견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반 총장은 회담 후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 10일 안에 기술적 대표단을 아프리카에 보내 평화유지군 파견을 포함한 사항을 논의키로 했다"며 "다르푸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돌파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반 총장은 28일 밤(현지시간) 아랍연맹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바시르 대통령과 압둘라 사우디 국왕,알파 우마르 코나레 아프리카연합(AU) 의장,암르 무사 아랍연맹 사무총장과 두 시간 동안 회의를 갖고 다르푸르의 분쟁과 인도주의적 문제를 조기에 종식시키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다르푸르 사태와 관련된 모든 정파들이 조만간 정치적 합의를 이루기로 했으며 AU와 유엔 공동의 평화유지군을 조속히 파견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반 총장은 회담 후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 10일 안에 기술적 대표단을 아프리카에 보내 평화유지군 파견을 포함한 사항을 논의키로 했다"며 "다르푸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돌파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