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가 우리 쌀로 만든 생면에 소고기 육개장 국물을 더한 '우리쌀국수 얼큰국시'를 출시했습니다. 베트남 쌀국수와는 달리 전통 떡제조 공법을 이용해 고온고압에 찐 반죽을 쳐서 면발을 뽑아내기 때문에 쫄깃하고 식감도 뛰어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입니다. 1인분에 밥 한 공기 양만큼의 쌀이 들어 있어 아침식사 대용으로 충분하며 특히 술 마신 다음날 해장용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가격은 2인분에 4,250원입니다. 한편 국내 생면시장은 지난해 2000억원 규모로 추정되며 올해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