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건업은 상계ㆍ장암지구 1~2단지 아파트 공사를 SH공사로부터 710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수주한 분양용지는 총 19,472평이며 여기에 11평~34평형 아파트 22개동 1153세대를 건립할 수 있습니다. 상계ㆍ장암지구는 인근에 수락산이 있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가 있고, 동부간선도로가 인접해있어 교통여건이 좋으며 착공시기는 다음달 중순입니다. 조용식 신일건업 홍보실장은 "원주 우산동 재건축과 대전 덕암 주공아파트 재건축, 대전 서남부 택지지구 등 올들어 재건축과 공공택지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공공공사 수주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