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닷새째 상승행진하며 연일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는 현대중공업을 비롯,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한진중공업, STX조선 등이 모두 상승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삼성중공업은 2%대,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한진중공업 1% 대, 현대미포조선, STX조선은 1% 이하 오름세다.

현대중공업은 이날 18만9500원에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증권사들은 올해 조선주들의 실적 개선세가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