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흑자로 돌아섰던 경상수지가 3월과 4월에는 10억달러 이상의 적자가 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한국은행은 1~2월에는 없었던 배당금 지급이 3~4월에 집중된다면서 10억달러 이상의 두자리수 적자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반도체 가격이 최근 큰 폭으로 떨어진 반면 유가는 상승세를 타면서 1~2월에 기록한 상품수지 흑자행진이 이어질지 여부가 불확실하다는게 한은의 설명이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