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이 향후 10년내에 뉴스를 읽는 가장 일반적인 매체가 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미국의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조그비 인터내셔널이 로이터 통신의 의뢰를 받아 전 세계 언론사 고위 편집인 등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0%가 이같이 답했습니다. 세계편집인포럼 관계자는 "편집인들은 온라인 매체, 무료신문과 경쟁할 시기가 됐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21세기 독자층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의지를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