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가을· 겨울 패션 복고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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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과 겨울 패션계는 복고 바람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서울컬렉션이 시작됐는데 대부분의 디자이너들이 60년대에서 80년대 유행하던 패션들을 재조명했습니다. 조현석 기자입니다.
검정과 회색을 기본색상으로 허리를 강조한 디자인에 장신구는 큰 것으로 멋을 냈습니다.
가을과 겨울 패션흐름을 먼저 읽을 수 있는 F/W 서울컬렉션
올해는 복고풍이 유행할 것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루비나 SFAA 회장
"미니멀한 가운데 그안에서 로맨틱한 것이 표현되고 있고 룩은 60년대에서 80년대쪽으로 상당히 많이 보여주고 있다."
14회째인 올해는 예년보다 나흘이나 일정을 늘려 잡았습니다. 다음달 5일까지 모두 48명의 디자이너가 패션쇼를 진행합니다.
개최 시기부터 패션쇼 순서까지 최대한 해외바이어와 취재진을 배려해서 잡았습니다. 그 덕분에 해외바이어와 취재진 750여명이 찾아오는 등 어느 때보다 관심이 커졌습니다.
한성희 서울산업통상진흥원 본부장
"해외바이어와 취재진들을 통해서 객관적으로 검증을 받아서 국내 패션을 해외적으로 활성화시켜서 세계 속에 우뚝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패션계의 최대 행사인 서울컬렉션. 국내행사에서 국제적인 행사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WOW-TV NEWS 조현석입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