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경영대상] 남광토건‥무재해 달성 현장에 인센티브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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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문에서는 토목 및 건축분야의 중견기업인 남광토건과 고급 빌라 건축으로 이름난 은탑산업개발이 산업안전경영대상을 받았다.
두 회사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철저한 현장 안전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남광토건은 안전관리 품질관리 공정관리 등에서 전사적인 산업안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건설현장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안전관리자 및 관리감독자에게 전문화과정 교육을 받게 하고 외부안전점검 전문가 컨설팅제도를 도입, 선진기술을 현장에 반영하고 있다.
은탑산업개발은 다양한 안전보건 시스템을 확립해 업계와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쌓고 있다.
안전관리자 실무능력 배양교육과 지역별 안전관리자 협의회 모임을 분기에 1회 개최하고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해 철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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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남광토건(대표 이동철·사진)은 토목 건축 등 건설사업의 전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안전관리 및 산업재해 예방에서 앞선 산업안전경영을 실천해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남광토건은 회사의 이익창출과 경쟁력 제고라는 목표달성을 위해서는 이윤을 최대화하기보다는 손실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경영이념 아래 안전관리 품질관리 공정관리에 대한 전사적인 산업안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동철 대표는 "이익창출이라는 기업 본연의 목적에 앞서 인간존중의 기업이념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산업안전경영은 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이익 창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선택적인 요소가 아니라 필수적인 요소"라고 강조했다.
남광토건은 공사수행 전 위험성 평가 및 사전 재해예방, 안전관리 목표설정, 성과측정, 안전관련 법규와 규정 준수 등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실행하고 있다.
이 회사는 건설현장의 안전 지식수준 향상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안전관리자 및 관리감독자(공사기사~공사부장)에게 전문화과정 교육(안전관리 실무 외 10개 과정)을 이수하도록 하고 있다.
또 안전관리자 지역협의회를 구성해 안전정보 및 현장별 애로사항을 토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교육과 커뮤니티를 통한 전문가 육성 및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외부안전점검 전문가 컨설팅제도를 도입, 선진기술을 현장에 반영하는 등 안전관리와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남광토건은 각 현장에서 작업발판과 비계 사다리 돋움대 가설전기 등 안전시설물에 대한 표준화 책자를 제작해 하도급 업체에 배포, 설명하고 하도급 계약시 안전시설 특수 조건으로 반영해 공사 착공 전 단계에서 근원적으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를 의무화하도록하는 방침을 세워 놓고 있다.
남광토건은 올해 무재해 달성을 위해 한국산업안전공단의 무재해 목표시간보다 목표시간을 낮춤으로써 무재해 추진운동의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또 무재해 운동 추진 성과를 측정해 무재해 달성 현장 및 공로자에게는 인센티브 및 포상제도를 마련,시행한다.
비정규직 직원에 대해서는 경력사원 공채시 인센티브를 부여해 정규직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두 회사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철저한 현장 안전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남광토건은 안전관리 품질관리 공정관리 등에서 전사적인 산업안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건설현장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안전관리자 및 관리감독자에게 전문화과정 교육을 받게 하고 외부안전점검 전문가 컨설팅제도를 도입, 선진기술을 현장에 반영하고 있다.
은탑산업개발은 다양한 안전보건 시스템을 확립해 업계와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쌓고 있다.
안전관리자 실무능력 배양교육과 지역별 안전관리자 협의회 모임을 분기에 1회 개최하고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해 철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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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남광토건(대표 이동철·사진)은 토목 건축 등 건설사업의 전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안전관리 및 산업재해 예방에서 앞선 산업안전경영을 실천해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남광토건은 회사의 이익창출과 경쟁력 제고라는 목표달성을 위해서는 이윤을 최대화하기보다는 손실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경영이념 아래 안전관리 품질관리 공정관리에 대한 전사적인 산업안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동철 대표는 "이익창출이라는 기업 본연의 목적에 앞서 인간존중의 기업이념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산업안전경영은 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이익 창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선택적인 요소가 아니라 필수적인 요소"라고 강조했다.
남광토건은 공사수행 전 위험성 평가 및 사전 재해예방, 안전관리 목표설정, 성과측정, 안전관련 법규와 규정 준수 등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실행하고 있다.
이 회사는 건설현장의 안전 지식수준 향상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안전관리자 및 관리감독자(공사기사~공사부장)에게 전문화과정 교육(안전관리 실무 외 10개 과정)을 이수하도록 하고 있다.
또 안전관리자 지역협의회를 구성해 안전정보 및 현장별 애로사항을 토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교육과 커뮤니티를 통한 전문가 육성 및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외부안전점검 전문가 컨설팅제도를 도입, 선진기술을 현장에 반영하는 등 안전관리와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남광토건은 각 현장에서 작업발판과 비계 사다리 돋움대 가설전기 등 안전시설물에 대한 표준화 책자를 제작해 하도급 업체에 배포, 설명하고 하도급 계약시 안전시설 특수 조건으로 반영해 공사 착공 전 단계에서 근원적으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를 의무화하도록하는 방침을 세워 놓고 있다.
남광토건은 올해 무재해 달성을 위해 한국산업안전공단의 무재해 목표시간보다 목표시간을 낮춤으로써 무재해 추진운동의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또 무재해 운동 추진 성과를 측정해 무재해 달성 현장 및 공로자에게는 인센티브 및 포상제도를 마련,시행한다.
비정규직 직원에 대해서는 경력사원 공채시 인센티브를 부여해 정규직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